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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태국

  • 태국 커피 = 각성제(달지 않은 아메리카노 주문 꿀팁)

    2021.11.02 by 방콕키안

  • 얄라뽕따이 뜻?

    2021.10.30 by 방콕키안

  • 태국 교환학생1: 방콕대학교(시티캠퍼스)

    2021.10.09 by 방콕키안

  • 태국 교환학생2: 시나카린위롯 대학교(수쿰윗21, 방콕)

    2021.10.09 by 방콕키안

  • 태국 교환학생: 2014년 화석 발굴 일지, 방콕 대학교

    2021.10.07 by 방콕키안

  • 태국에서 겪은 성범죄 - 나는 혐오를 이해한다

    2021.10.05 by 방콕키안

  • 한 태국인 아저씨가 나를 태국사람처럼 대했다 - 오토바이택시

    2021.10.04 by 방콕키안

  • 태국의 첫인상: 태국 교환학생, 패키지 관광

    2021.09.18 by 방콕키안

태국 커피 = 각성제(달지 않은 아메리카노 주문 꿀팁)

방콕대 교환학생 때였다 1교시 수업으로 잠을 깨기 위해 학교 옆 처음 가는 반 야외 카페에서 봉지에 담아주는 커피를 마시며 강의실로 향했다 그런데 수업을 듣는 도중 뛰어온 것도 아닌데 심장이 쿵쾅거렸다 뭐지... 나 교수님 좋아하나...? 원인은 다름 아닌 무의식 중에 계속 마시던 차갑고 시커멓고 달달하며 씁쓸한 커피를 보고 알아챘다 이것이 나와 태국 커피의 첫 조우였다 ​ ​ ​ 태국에서 일을 시작한 후 회사 밑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매번 설탕 없이 주문했는데 어느 날은 직원이 말했다 "시럽 안 넣으면 맛없는데" 사실이다 한국에 비해 태국 커피는 향이 떨어지는 편인데 진한 맛을 선호하여 커피 콩은 오래 볶아 쓴맛이 강하고 높아진 카페인 함량 때문에 각성 효과가 뛰어나다 ​ 그 직관적인 각..

나의 태국 2021. 11. 2. 11:57

얄라뽕따이 뜻?

아마도 2000년대 초반, 태국 무에타이 영화 '옹박'이 한국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개그콘서트에는 "얄라뽕따이!!"라고 외치며 토니자 흉내를 낸 개그맨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리고 어느 날 태국어를 배운다는 내게 친구가 물었다 "얄라뽕따이라는 말이 태국말로 뭐야?" 태국어는 한국어에 비해 '비음' 즉, 콧소리가 많이 난다 그래서 개그맨이 태국어와 비슷한 어투를 가져가기 위해 저런 단어를 만들지 않았나 추측한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태국어 발음을 한국어로 옮겨 적은 것은 실제 발음과 차이가 나는 것들이 많다 예전에 파리에서 유학했던 친구나 파리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에게 '파리'라고 발음하면 파리가 아니고 "빠리" ㅎㅎ 라고 정정해 준다 옘병 반면 태국어를 고쳐주는 사람은 잘 보지 못했다 (..

나의 태국 2021. 10. 30. 10:00

태국 교환학생1: 방콕대학교(시티캠퍼스)

2014년 8월 ~ 12월 방콕 대학교 인터내셔널 캠퍼스(에까마이 근처 끌루워이남타이 에 위치)에 한 학기 교환학생으로 갔다. 두 번째 태국 방문으로 5개월 정도의 비교적 긴 기간을 머물게 되었다. ​ ​ 당시 스펙 태국어: 겨우 적고 겨우 읽을 수 있는 수준. 현지 말은 적응 필요 영어: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몇 개월 깨우친 기본 영어 수준 돈: 없음. 부모님께 손 벌림 달에 50~60 정도 받은 것으로 기억 ​ 지금 생각해 봐도 그때는 금전적 개념이나 태국어, 영어 실력이나 아아아아주 부족했다. ​ ​ 집 ·방콕대 후문 가까이 위치한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콘도에 아마도 8천 밧? 정도의 싼 가격에 들어갔다. ·보통은 정문 앞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지은 1만밧 이상의 콘도를 선택 ·구조는 그냥 침대 놓여..

나의 태국 2021. 10. 9. 13:22

태국 교환학생2: 시나카린위롯 대학교(수쿰윗21, 방콕)

씨나카린위롯 대학교는 태국말로 줄여서 '머써워' 라고 한다. 2015년 7월 1년 만에 태국 방문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태국 대학교인 씨나카린위롯 대학교로 한 달간 계절학기를 신청했었다. 아마도 국가에서 대학생에게 대출해 주는 생활비 대출(미래의 내 등골)을 땡겨 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비행기 비용은 학교에서 지원) 기억을 살려 글을 쓰고 보는 이에게 어느 정도에 참고 사항이 되었으면 한다. 집 숙소는 바로 옆 팔람까오(라마9세)에 위치한 룸피니에 잡아 통학했다 MRT(지하철) 팔람까오역에서 거리는 조금 있었지만 조용하고 깨끗 가격은 아마도 1만밧 중반 정도(단기 렌트는 조금 더 비쌈) 학교 바로 앞에도 콘도들이 많은데 그쪽을 알아봐도 좋을듯하다 학교 환경 ·씨나카린위롯 대학교는 도심 중앙..

나의 태국 2021. 10. 9. 13:13

태국 교환학생: 2014년 화석 발굴 일지, 방콕 대학교

방콕 대학교 교환학생 2014년 8월 ~ 12월 방콕 대학교 인터내셔널 캠퍼스(에까마이 근처 끌루워이남타이 에 위치)에 한 학기 교환학생으로 갔다. 두 번째 태국 방문으로 5개월 정도의 비교적 긴 기간을 머물게 되었다. ​ ​ 당시 스펙 태국어: 겨우 적고 겨우 읽을 수 있는 수준. 현지 말은 적응 필요 영어: 호주 워킹홀리데이에서 몇 개월 깨우친 기본 영어 수준 돈: 없음. 부모님께 손 벌림 달에 50~60 정도 받은 것으로 기억 ​ 지금 생각해 봐도 그때는 금전적 개념이나 태국어, 영어 실력이나 아아아아주 부족했다. ​ ​ 집 ·방콕대 후문 가까이 위치한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콘도에 아마도 8천 밧? 정도의 싼 가격에 들어갔다. ·보통은 정문 앞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지은 1만밧 이상의 콘도를 선택 ·..

나의 태국 2021. 10. 7. 13:58

태국에서 겪은 성범죄 - 나는 혐오를 이해한다

아래 글은 태국에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안경가게 게이 안경사가 안경 씌워주면서 양쪽 귀를 만짐 ​ ·클럽 야외 라운지에서 여자가 추행 ​ ·세븐에서 물건 계산하는데 트랜스젠더가 날 보며 태국말로 ‘맛있겠다’ 라고 희롱 ​ ·쏭끄란 클럽 인파 속에서 남자가 두 차례에 걸쳐 추행 ​ ·친구와 BTS를 탔는데 고등학생 처럼 보이는 여학생이 여러 차례에 걸쳐 ‘김치 먹고싶다, 김치 맛있겠다’ 라고 희롱 ​ ·부모님 모시고 걸어가는데 트랜스젠더 성매매 종사자가 내 앞에 빗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추행 ​ ​ ●생각: 희롱과 추행을 당할 때 ·먼저 당황스러움이 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른다. ·신고하고싶어도 태국 경찰에게 보호받지 못할 확률이 크다 생각(태국 공권력에 대..

나의 태국 2021. 10. 5. 12:15

한 태국인 아저씨가 나를 태국사람처럼 대했다 - 오토바이택시

쇼핑몰에 들러 장을 보고 난 후 그랩 오토바이를 불렀는데 가까운 거리임에도 기다리다 오래 기다리게 한 기사에 심통이 나 있었다. 아저씨의 오토바이에 올라탄 후 집에 다와갈 때쯤 아저씨가 말을 붙였다. “ 아들 어디서 왔어? ลูกมาจากไหน ” 룩(자식, 자녀, 아이를 뜻함. 통상적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이에 친근하게 어린 사람을 부르는 말)이라는 말에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태국인을 대하는 어투로 친근하게 물었다. “한국에서 왔어요” “태국에는 얼마나 있었어?” “한.. 6년정도 있었어요.” 그리고 어디서 일 하는지 회사랑 집이랑 거리가 있는데 불편하지 않냐 등등 소소한 질문들을 했다. 어느샌가 ลูก 이라는 말 말 때문인지 내 마음은 누그러져 뭉글뭉글해져 따뜻함만 있었다. 그리고 집이 보일 ..

나의 태국 2021. 10. 4. 12:12

태국의 첫인상: 태국 교환학생, 패키지 관광

처음 만난 태국 사람 인생에서 가장 처음 마주친 태국인은 교환학생으로 와 있는 태국 대학생들이었는데 네다섯 명의 여자 태국인과 한 명의 게이가 있었는데 너무나도 다른 처음 보는 외모와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말 소리, 비음이 많이 섞여있고 빨랐으며 게이 친구의 특유의 활력에 놀라 다가가 말도 붙이지 못하는 난 쭈구리였다. 첫 태국 방문 기: 1학년 이후 군 입대를 위해 휴학계를 내고 인생에 의미 있는 것을 해야 했는데 그러기엔 돈이 필요했다. 단기간에 확 땡길 수 있는 일은 역시 노가다만한 것이 없었다는 걸 알았기에 순천 한 모텔에서 아저씨들과 건설 현장 숙식 노가다 한 달을 채웠다. 승: 그리고 받은 금액이 120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가지고 DSLR을 살까 태국 여행을 가볼..

나의 태국 2021. 9.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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